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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지난 12월 24일‘꿈 멘토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한 ‘꿈, 멘토의 날’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힘써 온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직업인 멘토,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진로코치단, 시간여행2030 강사단, 대학생 서포터즈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활동사례 나눔, 아카펠라 그룹 엘로(ELO)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진로교육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직업체험처인 △도야공방 △향교육연구소 △㈜마켓발견과 △미래식량연구가 유병상 멘토 △동물매개치료사 장우영 멘토 △진로코치단 유아미 멘토가 의왕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가죽공예가 김민희 멘토 △덕장중학교 신부균 교사 △의왕고등학교 이영민 교사가 군포의왕교육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왕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멘토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