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 마을활력소 개소식 열려

입력 2021년12월27일 10시3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동구, 고덕 마을활력소 개소식 열려강동구, 고덕 마을활력소 개소식 열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고덕동에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공간인 ‘고덕 마을활력소’를 조성하고 지난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덕 마을활력소(동남로82길 147, 2층)는 ‘마을과 사람이 만나는 곳’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특히 이곳은 고덕동 일반 주택단지와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어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 마을활력소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소모임, 공동체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성내, 강일, 천호, 명일 마을활력소에 이어 강동구에서 5번째로 조성되었으며 구는 2022년까지 총 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가까운 거리에 주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사람이 만나 서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축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덕 마을활력소가 주민들에게 ‘혼자’가 아닌 ‘우리’를 느끼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가 되기 위해 마을활력소가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덕 마을활력소는 내년 1월부터 평일(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