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에너지 절약한 기특한 어린이 칭찬 ‘2021 기후변화대응 특별한 프로젝트’ 시상 및 인증

입력 2021년12월29일 06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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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에너지 절약한 기특한 어린이 칭찬 ‘2021 기후변화대응 특별한 프로젝트’ 시상 및 인증양천구, 에너지 절약한 기특한 어린이 칭찬  ‘2021 기후변화대응 특별한 프로젝트’ 시상 및 인증

기특한 프로젝트 우수어린이집 아동들과 선생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가 ‘2021 후변화대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어린이집 6개소와 기특한 어린이 1,60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2021 기후변화대응 특별한 프로젝트’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할 미래 주인공들을 육성하기 위해 관내 구립 및 민간어린이집 38개소와 소속 원아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본 프로젝트는 대상 어린이집의 에너지 절감 및 교육실적과 소속 원아 가정의 에코 · 승용차 마일리지 가입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행동요령에 대한 실행 여부를 확인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우수어린이집 평가 결과 ▲최우수 아이누리 어린이집, ▲우수 연두 어린이집, ▲장려 해누리, 파랑새, 무지개, 누리봄 어린이집 등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기후변화대응 행동요령 ‘지구는 이렇게 지켜요!’를 잘 실천해 기특한 어린이로 선발된 1,605명에게는 귀여운 녹색 의상을 착용한 해우리 인형이 전달됐다. 구는 양천구의 대표 캐릭터로써 환경을 상징하는 녹색 의상의 해우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현시대 최대 이슈인 기후문제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을 체득하도록 했다.

 

구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고, 각 어린이집에 개별적으로 인증 상패 등을 전달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나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육 및 습관화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기특한 프로젝트’의 확대 · 추진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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