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역사·문화 향휴 복합문화공간 역사문화관 개관

입력 2021년12월29일 20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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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역사문화관 개관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군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의 숨결과 정신을 하나하나 담아낸 부안 역사문화관 개관식을 29일 부안 역사문화관 앞에서 부안군수와 군의회 의장, 문화재단 이사,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부안 역사문화관은 국가등록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된 구) 부안금융조합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였으며 상설 전시실 및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으로 꾸며졌다.

 

상설 전시실은 과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부안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사진을 활용한 그래픽 패널과 디지털 액자,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부안의 역사 발자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기획전시실은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 과거 사진을 활용한 전시와 슬라이드 쇼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과거를 회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안군수는“부안 역사문화관은 부안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선보이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사문화관이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향유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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