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내 저소득 아동 위해 이불 100세트 기부

입력 2021년12월31일 06시1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영등포구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내 저소득 아동 위해 이불 100세트 기부영등포구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내 저소득 아동 위해 이불 100세트 기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불 100세트 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 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성품 이불 1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년째 성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고급 이불 100세트를 기부하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전달받은 이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지역아동센터 18개소를 통해 저소득가구 아동 100명에게 일괄 배송되었다.

 
안상수 이사장은 “요즘처럼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추위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아픈 손가락처럼 항상 생각이 난다”며, “모쪼록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무 걱정없이 건강히 성장하도록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전달받은 이불을 덮고 따뜻하고 편안한 꿈을 꾸며, 행복을 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에 힘입어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복지정책을 열심히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