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수상

입력 2022년01월03일 07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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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수상관악구,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수상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준희 구청장과 직원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성과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2년간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운영, 국비 162억 원을 포함한 총 180여 억 원을 투입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4,1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방역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감염병 확산 예방에 기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지역 내 공원, 지하철역,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한 ‘강감찬 방역단’,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원을 위한 ‘강감찬 방역물품꾸러미’ 전달, 감염 위험 다중이용 건물 대상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방문자 통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을 추진, 1,000여 명의 관악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한 구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으로 그동안 우리 구가 적극 추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인한 고용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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