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관광 명소화 본격 추진나서

입력 2022년01월11일 11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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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이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관광 명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2022~2023년까지 2개년에 걸쳐 △친환경 주차장 확보 △방문객 화장실 증설 △보행자 안전 산책로 조성 △포토존 조성 △가로수 보식 등의 세부 사업 추진을 통해 메타세쿼이아길의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진안과 전주를 연결하는 구 도로 1.6km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은 길 양옆으로 크게 자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사진·광고, 드라마 영화 촬영 등 지역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거기에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 시대 최적의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렇듯 관광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주차 공간 및 화장실 부족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번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편익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은 진안군의 대표적인 경관 관광자원으로 보다 사람 중심의 힐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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