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설 명절 밀수. 밀입국 차단' 외사활동 강화

입력 2022년01월13일 0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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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

군산해양경찰청사
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외사활동 강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산해경은 설 명절을 전후하여 외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반을 구성해 수입금지 물품 불법유통 및 원산지 위반행위, 소형보트를 이용한 직접 밀입국, 공해상 환승을 통한 밀입국 범죄 등을 중심으로 외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수용품 밀수와 불법 유통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명절 분위기를 틈탄 해상밀입국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 항포구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밀수·밀입국 신고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유통질서를 확립해 국민들이 평온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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