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오미크론 변이 확산 빨라져 '국내 확진자 20% 차지' 우려

입력 2022년01월14일 09시4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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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심정을 감안하여 국회의 신속한 심의와 처리를 미리 요청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를 통해 방역조치 완화만을 기다리며 힘겹게 버텨주고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스럽다"며 "모두가 어렵지만 이분들의 손을 붙잡고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연초부터 연이은 안전사고로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있다"며 "지난주 평택 건설현장 화재로 소방관 세 분이 순직하셨고, 며칠 전 광주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는 붕괴사고가 일어나 아직도 실종자를 찾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일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며 "각 부처와 지자체는 소관 분야별로 취약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해달라. 공직자 여러분들의 분발을 촉구한다"고 주문하면서 "절박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심정을 감안해 국회에 신속한 심의와 처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소상공인 . 자영업자와함께 고통을 감내하는 협조로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라며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위증증 환자가 600명대로 줄었고, 이에 더해 병상이 속속 확충 되면서 중환자병상 가동률도 30%대로 내려왔으나 금주부터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어 2주 앞으로 다가온 설연휴를 주목했다.


지난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이틀 전에는 국내 확진자의 20%를 차지하는 등 우세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미크론의 확산이 펜데믹 종료로 이어질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낙관론은 고통스런 대유행을 겪은 후에야 가능한 시나리오에 불과론으로 일축. 현실에서는 여러나라에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에 이른다고 밝히고 교육, 교통,소방등 사회 필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정부는 설연휴 기간 3주간 현행 을 그대로 유지 한다고 밝히고 사적인모임 인원 제한 만 4인에서 6인으로 조정하여 조금더 인내 하면서 희망의 봄을 기약 하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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