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입력 2022년01월16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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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까지 환경오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에 나선다.

 

중점 대상 지역으로는 상수원 수계, 공장 밀집지역, 가축분뇨 배출시설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이며, 해당 기간 동안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통하여 엄격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설연휴 전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협조 공문 발송하고, 설연휴 중에는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하여 하천을 집중 순찰하고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시 어떠한 환경오염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위반행위 적발시 사법처리와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겠다”며“사업장은 국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견될 시에는 익산시 설 연휴 기간 특별 감시 상황실(☏859-543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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