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설 명절 밀수·밀입국 등 외사활동 강화

입력 2022년01월17일 13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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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상춘)는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해상을 통한 밀입국·밀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해상을 통한 농·수·축산물 불법유통 행위를 방지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음 달 10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명절 분위기를 틈탄 해상 밀입국, 수입금지 물품 불법유통 행위,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용품 원산지 허위표시 등 해양국제 범죄 차단을 위해 전담반을 꾸려 외사 첩보수집 및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군부대, 관세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정보공유와 공조수사를 펼쳐 국제 해양범죄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특히 불법 수산물의 밀수·유통 행위는 국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유입경로를 추적해 엄벌할 방침이며, 외사활동 강화를 통해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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