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치매안심 참여기관,단체,업소 지정

입력 2022년01월18일 17시2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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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효성2동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 참여기관·단체·업소 24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부착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자치회와 사회단체, 효성지구대,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은행, 이·미용실, 음식점, 부동산 등이다.

 

치매안심 참여기관·단체·업소는 직종별 치매환자 대응 안내서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보호와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공받은 치매관련 정보지를 주민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비치하여 치매인식개선을 홍보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연계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마을의 한 참여업소 운영자는 “저희 가게에 평소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 만큼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구는 치매안심 참여기관·단체·업소를 이번 상반기에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업소에서는 계양구보건소 치매관리과(032-450-18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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