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65세 어르신 건강한 삶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입력 2022년01월22일 06시2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65세(1957년 출생자) 어르신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병 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60~80%로 높아 적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다만, 65세 이전에 13가(단백결합)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 후 접종 가능하고, 65세 이전 23가(다당질) 백신을 접종 받은 경우 접종일로부터 5년 후 접종 가능하다. 


무료접종 백신은 폐렴구균 23가(다당질, 프로디악스)이며 13가(단백결합, 프리베나)백신은 선택접종으로 비용이 발생한다.


성동구 위탁의료기관(109개소) 혹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방문 접종하는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