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설맞이 사랑 상품권 발행

입력 2022년01월24일 0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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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24일 오전 11시, 100억 원 규모의 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 구매는 서울Pay+(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어플을 통해 가능한데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70만 원(실제 지불액 63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용방법은 이전과 동일하게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기존 20개 상품권 구매 어플은 상품권 구매가 불가하며, 올해 2월 28일까지 이미 구매했던 상품권 결제는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기간 상관없이 환불 시 보전금을 제외하고 전액 환불된다. 상품권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하고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슈퍼·중소마트, 이·미용업소, 유치원·학원 등 1만 8천여 개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연 매출 10억 원 이상 일반교과·외국어·예체능 입시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대기업 및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제외된다.


동대문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150억 원, 하반기 216억 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100억 원, e서울사랑상품권 12억 원 규모의 지역 화폐를 발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작년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이 설 명절을 맞아 1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울페이 가맹점 관리 강화 및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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