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경서장, 설 연휴 앞두고 치안현장 특별점검

입력 2022년01월25일 10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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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이 비응항을 방문해 설명절을 맞아 낚시배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해양 안전관리 현장을 특별점검했다.

 

김서장은 지난 24일 군산 비응항과 새만금 신치항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관내 출입항 어선과 낚싯배 안전관리 실태, 인명구조 장비 운용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 연속으로 이어져있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뿐만 아니라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싯배 출조와 수상레저기구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서장은 27일 경비함정 전용부두와 구조대, 29일에는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태세를 유지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해경은 내달 2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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