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입력 2022년01월26일 05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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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복지시설 위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순천시 의회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복지시설 밖에서 이루어졌으며 고기, 쌀,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분위기를 냈다.

 

허유인 의장은 “코로나19로 가족을 비롯한 면회자의 출입이 제한되어 외로움과 상심이 크실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공허해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갈수록 힘들어지는 환경 탓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문화 자체가 축소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순천시의회가 앞장서서 나눔문화를 주도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예년에 관내 복지시설, 요양원, 군부대 등 21개소를 방문했으나, 허유인 의장 취임 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시설을 돕고자 지체장애인협회 등 12개소가 늘어난 총 33개소를 방문하여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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