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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지난 24일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을 위한 학구적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로 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순천시의회는 포스트 코로나 순천시 선제적 대응전략 연구모임과 순천만관광벨트 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여순사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여순사건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회와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의정발전연구회에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해 법령과 자치법규에 관한 기본교육 및 위탁 조례로 분석하는 순천시 행정의 사각지대를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하는 등 공부하는 의원의 모습을 정립해왔다.

허유인 의장은 “순천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하여 현재 지역 현안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개발에도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유인 의장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2012년, 2015년 두 번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11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12년 동안 ‘우문현시답(우리의 문제는 현장과 시민에게 답이 있다)’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60개의 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