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지역의료계와 힘모아 오미크론 총력 대응

입력 2022년01월30일 06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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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광역시는 동네 병‧의원을 지정 운영한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광주광역시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병‧의원이 코로나19 진료 의료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의사회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을 준비하는 안을 논의했었다.

 

시는  오미크론 확산의 효과적인 상황 대응과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코로나 의료체계 전환 준비를 위해 ‘오미크론 우세지역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도 의사의 판단을 거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환장 중 경증 환자 등에 대해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매우 강해 확산세가 거세지만, 최근 들어 위중증 환자가 감소한 상황을 보더라도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의사회가 앞장서 코로나19 진료 의료기관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동네 병‧의원 중심의 코로나19 대응체계 확장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이 참여하는데 의사회가 적극 노력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얻었다”며 “시와 의료계가 힘을 모아 오미크론 변이 확산 극복과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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