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입력 2022년02월02일 11시1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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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노로바이러스 주의가 당부되는 봄철까지 개인위생은 물론 식품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오염된 식품 섭취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는  24~48시간이 지나 묽은 설사변과 설사 또는 구토가 2~3일간 지속되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특히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음식 조리 전·후 및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손씻기, 음식물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해서 섭취하기 , 소독되지 않는 지하수 등은 반드시 끓여먹기, 과일·채소는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세척 후 절단하기, 조리 기구는 열탕소독 및 살균 소독제로 소독 후 세척·사용하기, 식사는 개인별 용기에 덜어먹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 가열 후 섭취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만 잘 지켜도 식중독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과 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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