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천에서 미디어아트를 만나다

입력 2022년02월03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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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번창교에서 송출 중인 미디어 아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는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이천 번창교에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했다.

 

번창교 난간에 설치,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미디어 글라스는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송출한다. 어둠이 내리면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지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디어글라스가 설치된 번창교 인근 산책로 나무데크에는 데크스텝 조명도 설치하여 우이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빛으로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산책로를 제공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미디어글라스 설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답답한 마음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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