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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증상)는 주변 농가와 농업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농가들의 희망에 따라 24명이 총 4회에 걸쳐 실생활밀착형 과정으로 주말반을 편성하여 교육하고 31일 수료식을 가졌다.

 4월에는 환경농업대학생과 인근지역주민 대상으로 주 3회 기초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4월 말부터는 월1회 야간강좌로 전자상거래 마스터 과정(연수반)과 6월에는 단기집중과정으로 포토샵 등 홈페이지 제작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8년에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은빛반을 운영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정보화교육을 통해 컴퓨터에 자신이 없어하던 어르신들이나 감각이 서툴러 반복교육을 해야 하는 주부들, 농촌지역 주민들도 쉽고 친숙하게 재미를 붙이고 “컴퓨터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자신감으로 생활에 있어서도 더욱 더 힘을 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기타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goyangagr.go.kr)나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 담당자(031-965-0832)에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