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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4년도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오는  26일까지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하반기 교육은 창업희망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9월 29(월), 30(화)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첫날인 9월 29일에는 ▲창업가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 ▲금융경제교육 ▲고객서비스 및 관리 등에 대해 학습하고, 30일에는 ▲창업세무 ▲소점포마케팅전략 ▲소상공인창업기금 보증지원제도 등 창업 준비생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에 초점을 맞춰 실무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창업희망자는 9월 26일(금)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sba.seoul.kr) 에서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하면 되며, 기타 교육관련 문의는 양천구상공회(☎2603-4242)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2187-4689)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고용 없는 성장, 청년실업률 증가,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 등으로 인해 창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무턱대고 일을 벌이기보다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적이다. 성공창업을 이끌 노하우를 전수할 이번 교육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