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의원, 대구경찰 112 신고 현장도착 평균 2분 47초로 가장 빨라

입력 2014년09월19일 17시34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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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경찰서 112 현장 도착시간’ 자료

[여성종합뉴스/ 박재복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새누리·창원 성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경찰서 112 현장 도착시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7월) 충북경찰의 112 신고 현장도착은 평균 4분 24초가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찰이 평균 2분 47초로 가장 빨랐고, 충북보다 112 출동 시간이 오래 걸린 곳은 경기지방경찰청(1청·4분 46초), 제주지방경찰청(4분 57초) 등 2곳 뿐이었다.

충북은 해마다 112신고 현장 도착시간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그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이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는 5분 3초, 2012년 3분 53초, 2011년 6분 28초, 2010년 7분 19초다.

올해 상반기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서 중에서는 영동서가 2분 56초로 112 신고 평균 현장도착 시간이 가장 빨랐다.

강기윤 의원은 “경찰의 빠른 현장 도착은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사건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관할주의 타파, 업무영역 칸막이 제거 등 경찰의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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