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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사)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회장 조규태)는 지난 19일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제7회 연수구 어르신 전통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오전 1부 행사는 각동 경로당 대표와 노인대학 대표 어르신 13명이 겨루는 실버가수왕 선발전을 비롯하여 인기가수 민재연. 한향남의 흥겨운 초청공연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각동을 대표하는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이 선수로 참여하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경기대회가 열려 경로당 어르신들 및 응원 나온 지역주민들이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규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ㆍ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젊은이들과 노인들이 함께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