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엠대우, 화재발생가구에 사랑의 보금자리 제공

입력 2009년04월07일 22시22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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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추위 속 훈훈한 인정 발휘 -

[여성종합뉴스]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지엠대우)는 지난 6일 화재로 소실된 어려운 이웃의 주택을 개축하고, ‘사랑의 보금자리’입주식을 마련, 꽃샘추위 속에 훈훈함을 전했다. 


  지엠 대우는 개축주택 현장(인천 남동구 소재)에서 인천시 사회복지 관계자, 지엠대우한마음재단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갖고, 새집에 입주하게 된 주인공을 축하했다. 

  새 보금자리의 주인공 박성순(남/47세)씨는 일일 노동에 종사하며 기초생활 수급자로 생활해 오던 도중, 원인 모를 화재로 인해 집 전체가 소실되어, 인근 교회에서 한달 째 거주해 왔다. 이 날 박성순씨는 지엠대우한마음재단과 한국주거복지협회, 인천주거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의 도움에 감사의 말과 함께 감정이 북 받혀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날 참석한 한국주거복지센터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집을 짓는데 도움을 준 지엠대우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소식을 계속해서 들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달에도 화재로 인해 소실된 독거노인(충북 진천군 소재)의 주택 개축을 지원한 바 있는 지엠대우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세워진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김장지원, 다문화가정지원, 장학금지원과 복지시설 및 단체를 위한 차량기증, 시설수리, 물품지원, 긴급구호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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