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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까지 ‘1인 방송 콘텐츠제작자 양성 및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기 일자리로 자리 잡은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1인 방송 제작자)를 길러내는 이번 교육은 다음 달 4일부터 5월 11일까지 6주에 걸쳐 연수구 송도동 갯벌로12 시험생산동 213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촬영, 영상편집, 실시간 방송 제작 실습 등 기초·심화 과정과 유명 크리에이터 특강,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1인 방송 분야 전문인력으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생방송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영상편집 시설을 갖춘 ‘연수구 1인 방송 인큐베이션 센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영상·그래픽 분야 자격증 취득비용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사는 만 17~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또는 인천지역 대학 재학 및 휴학생으로 20명을 뽑는다. 연수구민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oomin@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