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성실․모법 납세자 5명 표창

입력 2022년03월30일 07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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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납세환경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모범 납세자에게 지난 29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실‧모범 납세자 표창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함께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 받고 존경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최근 3년 간 지방세 납부 실적, 체납세액 유무, 구정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송파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실납세자 3명, 모범납세자 2명 총 5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임방환(75세), 박영철(71세), 박종실(69세)이며 ▲모범납세자는 전인구(64세), 박경자(63세)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자원봉사 등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시설 사업장 임대료 인하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함께 하며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선정된 5명에게는 송파구 공영주차장 1년 무료이용 혜택과 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구정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성실 납세자는 지역발전의 토대“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준 구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투명한 재정운영과 공정세정을 실현해 소중한 세금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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