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입력 2022년03월31일 09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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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대비기본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격포항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화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유관기관 합동 실제 기동훈련을 통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였으며, 특히 민간자원 동원 시 선박뿐만 아니라 바다에서의 활용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드론을 동원해 첨단장비 활용 미래 친화적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 현장 대응 세력들과 함께 강평회를 열어 훈련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피드백을 강화해 도출된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실제 사고 대응 시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대비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제가 강화되었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선진화된 구조 방법을 찾아나가 더욱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안해경은 지난해 11월 4일에 부안드론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수색대’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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