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충청강원권 119특수구조단 합동훈련 실시

입력 2022년04월01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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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강원권 119특구수조단원과 중앙119구조본부 구조대원들이 모여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청·강원권 119특수구조단과 중앙119구조본부가 광범위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한 합동훈련으로, 공동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보령해저터널에서 대전·세종·강원·충북 특수구조단과 중앙119구조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해저터널 내 차량이 연쇄추돌하면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 투입된 대원들은 각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합동 구조작전 수행 등을 수행하며, 복합 재난 발생에 대한 역량을 키웠다.


조영학 충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국내 최대 보령해저터널을 비롯해 도내 대형재난이 예상되는 시설의 선제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특수구조 훈련과 대응 방안을 강구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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