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미리미리 시작하는 수해예방 활동

입력 2022년04월01일 0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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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빗물받이 지킴이 활동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여름철 폭우로 인한 수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빗물받이 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빗물받이 지킴이는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의 각종 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수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제거함으로써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한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빗물받이 지킴이는 총 28명으로 3인 1조로 나누어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는 관내 위치한 2만여 개소의 빗물받이를 주요 도로는 물론 취약한 골목길까지 확인하며 철저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빗물받이 현황 파악 및 하수시설물 파손 유무 등을 확인, 우기 시 빗물받이 덮개 제거, 악취지역 빗물받이 악취차단기 관리 및 신설, 빗물받이 및 맨홀 내 방역 실시 등이다.


특히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되는 지역은 별도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집중 관리하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침수 취약지구의 주택가 빗물받이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빗물받이 청소 및 악취 관련 요청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동대문구청 치수과(02-2127-4857)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022년 빗물받이 지킴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구민 모두가 빗물받이 지킴이로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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