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천박물관, 가야와 만나는 4월, 춘계 가야유물 교실

입력 2022년04월04일 05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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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4월 둘째 주부터 다섯째 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춘계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계 가야유물 교실>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1,500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유물 만들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금동관(9일) ▲투구(16일) ▲갑옷(23일) ▲등잔모양토기(30일) 등 매번 다른 유물을 주제로, 4월 2~5주 토요일(9, 16, 23, 30일)마다 2회(10:00~12:00, 14:00~16:00) 운영된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첫 수업인 4월 9일 금동관 수업은 참가자를 4월 4일 오전 9시부터 6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을 통해 회당 20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호자는 대리 신청할 수 있지만, 한 계정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나동욱 복천박물관 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야의 유물과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마음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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