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상춘)는 서북도서 대청지역 주민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육·해경 파출소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긴급 상황 발생시 인력 및 장비 등 적극 업무지원, 해상 밀입국, 밀수 등 도주로 차단 상호 협력 , 합동단속, 검문검색, 실종자 등 수색시 업무 공조, 국민의 인권침해, 개인정보보호 업무 양 기관의 업무 사례 공유 등 8개의 사항이다.

박삼용 대청파출소장은 “도서지역의 특성상 유관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주요 상황 발생시 유기적인 대응으로 보다 나은 국민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에서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주민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