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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산하 충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올해 고용 애로 해소를 위해 도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 ▲ 취업 애로계층의 미스매치 해소 ▲ 생애주기별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등 3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취업목표를 3,450명으로 설정하고 구인·구직 매칭, 충남일자리협의회, 민간 취업포털 플랫폼 운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일자리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

아울러, 취업 애로계층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통한 시·군 취약지역 집중 상담과 여성새일센터와 연계한 경력단절 여성 대상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채용 활성화를 위한 면접비 지원과 미취업 청년을 위한 취업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을 통해 일자리 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취업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장년 전용 상담창구 운영을 통한 재취업 집중지원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 운영,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직접 일자리 마련을 통해 대상별 맞춤형 고용애로를 해소할 것으로 밝혔다.

충남일자리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상별 특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 등 3대 추진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