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잇따른 섬마을 응급환자 긴급이송에 구슬땀

입력 2022년04월11일 1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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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잇따른 섬마을 응급환자 긴급이송에 구슬땀완도해경, 잇따른 섬마을 응급환자 긴급이송에 구슬땀

완도해양경찰서 섬마을에서 응급환자 긴급이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 섬마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 6시경 완도군 청산도에 거주하는 A씨(남, 40대)가 자택에서 미끄러져 팔꿈치에 열상을 입어 상급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보건지소장의 소견으로 긴급 출동하였다.

 

또한 8일 오후 4시에는 완도군 소모도에서 어지러움증을 동반한 마비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B씨(여, 70대), 밤 10시경에는 완도군 소안도에서 가슴통증 환자 C씨(남, 40대), 자정에는 노화도에서 화상을 입은 D씨(여, 30대) 등 3명의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구조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응급의료시스템 등을 이용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완도항과 땅끝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항상 즉응 태세를 유자하고 있다”며 “도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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