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찾아가는 목공서비스 실시

입력 2022년04월13일 09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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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선반, 수납장, 문짝, 문고리, 문턱, 의자 등 목재와 관련된 품목의 길이 조절과 수리 등을 진행

은평구, 찾아가는 목공서비스 실시은평구, 찾아가는 목공서비스 실시

찾아가는 목공서비스 실시(사진제공 은평구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 대상으로 목공품을 방문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목공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찾아가는 목공서비스’는 독거어르신 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가정 내 목공품 수리를 제공한다.

 

은평희망목공소 목수가 방문해 책장, 선반, 수납장, 문짝, 문고리, 문턱, 의자 등 목재와 관련된 품목의 길이 조절과 수리 등을 진행한다.


목공서비스는 현장 방문수리가 원칙이며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추가 수리가 필요한 목공품은 탑골생태공원에 위치한 목공소로 이동 수리 후 재방문해 설치한다.


‘찾아가는 목공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서비스가 필요한 곳은 은평구청 공원녹지과(02-351-8034)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신설된 ‘은평희망목공소’는 은평 지역 고사목을 활용한 목공예품을 자체 제작해 공원에 배치했다. 지난해 동안 150여개의 목재의자를 은평구 내 공원에 설치했다.


목공소 내 목공체험장에서는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마련된 목공 프로그램에 69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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