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연안사고 취약지역 인명구조함 설치 운영

입력 2022년04월13일 10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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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연안사고 취약지역 인명구조함 설치 운영여수해경, 연안사고 취약지역 인명구조함 설치 운영

해상추락 취약지역 인명구조함 설치(사진제공 여수해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 봉산파출소는 “여수시 국동항 해상추락 등 연안사고 취약지역에 여수시와 협업을 통해 인명구조함 추가설치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동항 내 해상추락 등 인명사고가 19건이 발생해, 해상추락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수시와 협업으로 안전시설물(인명구조함) 설치를 추진했다.


여수해경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여수시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추진, 지난해 인명구조함, 차량 추락 방지턱 등 8세트를 설치하였고, 올해에는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지 않은 취약지역 4개소에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취약지역 2개소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에는 구명조끼, 드로우백, 레스큐캔이 보관되어 인명구조 시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봄철 연안해역 위험장소 안전관리 및 시설물 관리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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