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찾아가는 시민 인권 교육’실시

입력 2022년04월13일 13시0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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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9일까지 참여 희망 기관 모집

울산시 ‘2022년 찾아가는 시민 인권 교육’실시울산시 ‘2022년 찾아가는 시민 인권 교육’실시

[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2022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4월 29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관심 있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해 인권을 접할 수 있는 맞춤형 인권교육으로 인권의 이해, 인권 감수성, 장애 인권, 아동·청소년 인권, 노인 인권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3주간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수료한 강사가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시민들로 구성된 소모임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전자우편(hhun031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울산시가 전액 지원해 준다. 다만 교육 장소는 교육 신청기관이 제공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인권센터(052-229-393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인권센터를 통해 91개소에서 1,472명을 대상으로 인권의 이해와 인권감수성 교육을 전개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나와 타인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타인의 위치에 자신을 옮겨 삶과 인권문제를 관계적 차원에서 헤아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해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해 인권침해 및 차별사건의 조사·구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류 협력, 시민인권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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