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1동, 고독사 예방관리 위한 ‘돌봄 필요도’ 전수조사 실시

입력 2022년04월13일 18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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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옥련1동, 고독사 예방관리 위한 ‘돌봄 필요도’ 전수조사 실시 인천 연수구 옥련1동, 고독사 예방관리 위한 ‘돌봄 필요도’ 전수조사 실시

[여성종합뉴스]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 원상희)는 지난 3월부터 두달 간 저소득 독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필요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돌봄 필요도 전수조사는 유사중복서비스 확인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연계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본 조사는 독거노인, 독거중장년, 중증장애인 1인 가구 745가구를 대상으로 1차, 유사중복서비스 이용자 및 시설·병원 장기입원자 등을 제외한 후 248가구를 대상으로, 2차, 공무원이 전화 및 방문해 동거가족 여부, 돌봄 서비스 이용여부, 안부전화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해 최종 62가구를 선정했다.

 

사회적 고립 및 돌봄 공백 발생 우려가 있는 해당 가구에는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실시하는 ‘소확행(소중하고 확실한 동행) 돌봄 전화’ 사업을 연계해 고독사 등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돌봄 필요도 일제조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꾸준히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00명의 봉사자들은 안부확인이 필요한 70명의 대상자에게 1,853회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됐으며 안부전화 후 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복지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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