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삼길포 인근 쓰러진 80대 남성 응급조치로 구조

입력 2022년04월17일 09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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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실습경찰관이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해경)

[여성종합뉴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6일 오후 1시 50분경 충남 서산시 삼길포 대산파출소 인근 잔디광장에서 쓰러져 있는 8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25분경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저체온 상태로 실신환자를 발견 후, 즉시 맥박 확인, 보온조치 및 활력징후를 실시하여 의식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오후 1시 50분경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저체온 및 일시적 컨디션 저하 등으로 쓰러져 실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응급조치를 한 경찰관은 지난해 10월 23일 해양경찰교육원 신임경찰 244기 구급(응급구조사) 직별로 입교한 실습생 유현석 순경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해양경찰에 온 만큼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실습 교육 15주간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에서 실습 과정을 거친 후 7월에 해양경찰관 순경으로 임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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