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캘리그라피 봉사단, 작품 전시회 개최

입력 2022년04월21일 09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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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전시관에서 캘리그라피 및 서예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 됐으며 중구관내 원도심 8개동을 통해 사전에 취약계층이 원하는 가훈 문구를 접수 받아 캘리그라피 봉사단에서 2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작품을 완성시켜 작품 전달에 앞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작업은 캘리그라피 봉사단에서 글씨를 쓰고 페이스페인팅 봉사단에서 예쁜 그림을 그려 작품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두 단체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 봉사단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속봉사단으로 지역행사 참여 방문패 만들어 주기, 초·중·고등학교 글씨수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상인을 위한 희망문구 575점을 완성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한편 이번 가훈 써주기 활동에 참여한 최홍자봉사자는 “아직은 글씨를 연습하는 과정이라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봉사단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정말 열심히 작업 했으니 작품 전시회도 찾아 주시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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