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도시농업공원 '친환경 어린이 체험텃밭' 운영

입력 2022년04월25일 06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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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친환경 어린이 체험 텃밭(사진제공 강동구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공원에서 ‘친환경 어린이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어린이 체험 텃밭은 도시농업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함이다.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시농업공원에서 체험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씨뿌리기부터 수확까지 어린이들이 작물을 심고 맛보고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학습하고 계절별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생태변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 농기구 체험과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더해져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벌들이 생육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도시농업공원은 어린이들이 양봉장을 견학하여 꿀벌의 생태를 배우고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친환경 어린이 체험텃밭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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