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보성 등 전남 10곳' 강풍주의보 해제

입력 2022년04월26일 09시05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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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밤사이 최고 173mm 비…남해안 집중호우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기상청은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여수 등 전남 10곳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여수·해남·고흥·완도·보성·장흥·강진·진도·거문도·초도·흑산도·홍도등이다.

 

전남동부 남해앞바다·전남서부 남해앞바다·전남남부 서해앞바다·서해남부 남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 남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여수 소리도 173mm, 신안 하태도 103.5mm, 강진 마량 89.5mm, 장흥 관산 88.5mm, 완도 신지도 87mm, 고흥 나로도·진도 상조도 85mm, 순천 52mm, 목포 46.6mm, 광주 26.3mm 등을 기록,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와 여수 거문도에는 전날 오후 11시께 시간당 63mm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호우 특보는 이날 새벽 모두 해제됐으나 풍랑특보는 유지 중이다.

 

현재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까지 광주·전남에 5∼2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고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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