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캘리그라피 공모전 실시

입력 2022년04월29일 06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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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캘리그라피 공모전 실시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캘리그라피 공모전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갖는다.


올해로 6회째인 공모전은 해남의 문인과 작품을 널리 알리고 문학작품과 캘리그라피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문학 감상의 기회로 큰 호응속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해남의 대표 현대 문인으로 추모 20주기를 맞이한 故 박성룡 시인의 작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고문에 첨부된 박성룡 시인의 작품 중 선택하여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후 신청서와 함께 방문 혹은 우편제출하면 된다.


8세(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혹은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061-530-5132)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전국 캘리그라피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6년째 성황리에 운영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이 응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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