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입력 2022년04월29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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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둘리뮤지엄과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 「제1회 견인해」, 「레츠고! 5월의 단어탐험대」 등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쌍문동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에서 진행하는 「둘리뮤지엄과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은 △아기공룡 둘리 △슈퍼윙스 △고고다이노 △마법소녀 디디 △엄마 까투리 △코코코 알루 △키아와 친구들 등 국내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5월 5일 총 2회차(1회차 10:00~13:00, 2회차 14:00~17:00)로 나뉘어 진행한다. 입장객은 각 500명씩으로 제한하며, 입장료는 일반 5,000원(도봉구민 4,000원)이다. 입장은 사전예약제을 해야만 가능하며, 신청은 둘리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둘리뮤지엄에서는 ‘둘리’를 포함한 국내 유명 캐릭터들의 포토존, 캐릭터 클레이 체험부스, 페이퍼 토이 체험부스, 스티커 캐릭터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뽑기를 통한 무료 선물, 미니노트와 미니어처 캐리어 선물 증정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노해로69길 151)의 「레츠고! 5월의 단어탐험대」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의 달과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해 도서관에 대한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신청은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도봉구민청(마들로 656, 도봉구청 1층)에서는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22 개른이날 제1회 견인해」를 개최한다. 이번 5월 5일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공간인 도봉구민청은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 간 교류의 장(場)으로 변신한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거주 15kg 미만 반려견 총 50마리를 대상으로 하며, ▲애견 삼종경기 ▲애견과 함께하는 마사지 ▲애견클럽파티 ▲개족사진 및 증멍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도봉구민청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희소한 반려견 행사를 활성화함으로써 애견사업 소상공인들에게 홍보의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봉구민청 관계자는 “지난 2021년 하반기 구민청 만족도 조사 결과 ‘지역주민 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또한 반려동물과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례가 없었기에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개른이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도봉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큰 행사가 열리는 만큼 우리 구는 안전한 행사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위안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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