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적재조사 '지석지구' 외 4개지구 경계확정·사업완료

입력 2022년05월04일 09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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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천시가 『지석지구』등 총 5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2716필지, 2,374,012㎡)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계를 확정시키고 토지소유자들에게 사업완료 통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석지구는 전국최초로 국토교통부 선도지자체로 선정되어 2천필지 가까이 되는 리 단위의 대규모 사업을 추진했었다. 부족한 전담인력 확보를 위해 담당팀과 측량대행업체 LX 경기본부가 협약식을 맺었고, 경계설정기간에는 주민들의 이해와 합의도출을 위해 신속하게 문제해결에 임하는 등 등 꾸준히 적극행정을 해왔다. 


또한, 율면 오성지구의 경우 2020년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가장 많이 입었던 지역으로, 재난복구사업과 연계하여 실제 피해가 큰 오성천 상류 마을 중심으로 지적경계를 재정비하는 등 경계분쟁을 해소하였다.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건물저촉해소, 맹지해소 등을 통해 이웃간의 경계분쟁도 해결되고  토지활용가치가 높아졌으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효과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부서장으로서도 보람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이장님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들에 대해 감정평가 의뢰를 하여 소유자별로 조정금 납부 및 지급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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