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2년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입력 2022년05월05일 07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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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2년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광주광역시, 2022년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광역시는 인권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인권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해 12월29일부터 올해 1월18일까지 인권 친화적 문화 형성을 희망하는 광주시 소재 마을공동체를 공모했으며, 21개 마을이 신청한 가운데 사업목적 부합성, 마을 내 네트워크 구축, 실현가능성, 사업효과성 등을 심사해 19개 마을을 최종 사업 참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은 6월부터 2억원을 투입해 각 마을공동체별 인권 정체성을 살려 찾아가는 인권교육, 인권동아리 운영, 인권마을 선언문 작성, 인권문화제, 인권마을 극장 운영, 인권콘서트 등을 추진한다.


또 인권마을별 담당자 역량강화와 인권마을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활동사항 공유와 마을간 유대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일상적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 주민 스스로 인권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의 인권감수성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인권마을 조성사업은 2013년 3개 마을을 시작으로 연속사업으로 참여한 마을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총 116개 마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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