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포항공대 분교 유치·광양포철공고 설립 추진 등 공약

입력 2022년05월06일 19시35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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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보육·교육 분야 공약 발표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포항공대 분교 유치·광양포철공고 설립 추진 등 공약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포항공대 분교 유치·광양포철공고 설립 추진 등 공약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 캠프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공대 분교 유치 등 출산·보육·교육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임신과 출산 장려 정책으로 광양에 공공 산후 조리원을 유치하고, 시립 여성아동병원을 설립하겠다며 출산 시에 첫째 아이 1,000만원, 둘째 아이 2,000만원, 셋째 아이부터 3,000만원을 지급하겠고 밝혔다.

 

정 후보는 보육 지원 정책으로는 '보육교사 돌봄 역량 강화', '어린이 안전 승하차를 위한 옐로우존 설치(아파트, 주택가)', '영유아용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재미 + 정서함양 + 창의력)', '보육교사 복지수당 확대 지급', '특수 어린이집(장애아동) 인력 보강', '어린이집, 유치원 실내외 환경 개선 지원', '24시간 일시 아이 돌봄 센터 운영', '어린이 안전 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 지원과 관련해서는 '학력 우수 학생 대학 4년간 장학금 지급', '명문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광양 포철공고 설립 추진(포스코와 협의)', '광양보건대 회생을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강화', '포항공대 또는 순천공대 특성화 분교 등 유치(소재학, 수소 등 에너지 관련학, 물류학 등)'를 공약, 다자녀 가구 편의 제공을 위해 세제 혜택을 부여(주택 구입 시 시세 감면, 국세 및 지방세 감면 추진)하고 다자녀 가구 아파트 방 구조 설계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광양시 합계 출산율은 2020년 기준 1.2로 전국 평균(2021년 0.8) 보다는 높지만 지속적 감소 추세여서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된다."며 "임신·출산·보육·교육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출산율 상승을 유도하고 정부의 인구 정책을 견인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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