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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로학습지원센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 방식과 학습 지도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양방향 화상수업으로 6~8주 동안 주 1회씩 진행된다.

이달 31일 ‘자녀양육과 감정코칭’을 시작으로 내달 2일 ‘자기주도 학습전략’, 8일 ‘하브루타 부모교육’이 개강한다. 맞벌이 직장인 부모를 위해 주말 수업도 개설한다. ‘초중등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아이 독서전략’은 13일(평일), 18일(주말)에 각각 열린다.

수강을 원하는 학부모는 16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