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재개

입력 2022년05월12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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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재개관악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재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몰라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관악구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던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을 우선 재개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6개월 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니코틴의존도 평가 ▲ 전화상담 및 SMS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손지압기, 캔디 등)을 무료 지원하며, 6개월 후 니코틴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이 확인될 시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구는 향후 보건소 진료 업무 재개 시 금연 치료약 처방, 금연침시술 등 진료사업도 연계 운영,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나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879-7044~7046)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금연클리닉 사업을 잠시 중단하게 되었으나, 확진자 감소에 따른 변화에 맞춰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클리닉 사업을 신속하게 운영 재개하였다”며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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