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적정책 미래 발전 방안 모색

입력 2022년05월12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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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적정책 미래 발전 방안 모색충남도, 지적정책 미래 발전 방안 모색

제30회 지적세미나 (사진 충남도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남도가 도민들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정책의 미래 발전 방안 모색 및 제도 개선에 나섰다.


도는 지난 1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적정책 미래 발전방안 모색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제30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도와 시군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과제발표에서는 4차 산업 기술 기반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발전 방안, 지적분야 개선방안, 지적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도청 박찬양 주무관은 ‘지적측량성과검사정리부 작성 및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개선방안’,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개선방안’을 발표한 태안군 주영진 주무관과 서산시 박지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도는 발표된 우수과제 3건에 대해 실무 검토를 거친 뒤 업무 반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최우수 과제는 오는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도 대표로 제출한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도민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등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드론, 디지털 트윈 등 지적행정 환경변화 시대에 맞는 지적분야의 미래를 설계·발전시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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